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교촌허니순살이 출시 3주 만에 주문량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촌허니순살'은 베스트 메뉴인 '교촌허니시리즈'를 순살로 출시한 메뉴로 지난해 시범 판매 당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했습니다.
회사는 출시 이후 일 평균 1만800건의 주문량을 기록했다며 출시 3주 만에 주문량 20만 건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면 충분히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촌 측은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네이버 간편 주문을 통해 판매된 허니순살 제품에 따라 건당 2천 원과 1천 원씩 적립돼 기부됩니다.
기부된 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전달되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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