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콜롬비아 커피 판매·유통업체 프로카페콜과 손잡고 콜롬비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나고 밝혔습니다.
'후안 발데즈'는 54만 이상의 콜롬비아 커피 농가들이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FNC)가 자체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9개 나라에 진출해 있으며 콜롬비어 현지에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Wholebean)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4종을 일반 소비자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 경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프로카페콜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4종 이외의 다양한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B2B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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