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아직까지는 비관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7.5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지수가 소폭이나마 올라간 것은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 미·중 무역협상 재개, 임금 상승, 물가 오름세 둔화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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