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을 끝내고 가동을 준비하던 한빛원전 2호기 원자로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오늘(24일) 낮 12시 23분쯤 정상 가동을 위해 출력을 높이던 한빛원전 2호기의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했습니다.
원전 측은 작년 7월부터 약 6개월 간 정비를 거친 뒤 최근 가동을 준비중이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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