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베트남 건설사업 그룹과 손을 잡고 동남아시장 생산·판매 확대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베트남 타잉콩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공장 증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현지에 판매 합작법인을 만들어 연간 10만대의 생산·판매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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