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을 통해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은 25일 노동조합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노사는 임금체계와 관련해 노사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제도 TFT를 구성해 운영해 L0직급 직원의 근속년수 인정과 페이밴드 등 임금체계를 5년 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사제도 TFT 종료 시점까지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현행 페이밴드 제도를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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