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2천억 원 대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조6천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천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매출액 역시 97조2천516억원으로 2017년에 비해 0.9% 증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과 신규 디자인이 모두 적용된 신차가 본격 판매될 예정인 만큼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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