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이 매월 급여 끝전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KBI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동양철관 전 직원 170여명이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310만 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KBI그룹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비록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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