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어제(2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는 이현 대표이사와 주식리그 1억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아우토반'(수익률 138%)을 비롯한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약 1억 6천735만 원 규모로 총 1만5천234명의 투자자가 참가했고, 총 5개 리그에서 지난해 9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주간 치열한 수익률 대결을 펼쳤습니다.
대회 결과, 주식 리그 1억 클럽 필명 '아우토반'(138%), 2위 '슈퍼스타'(112%), 주식리그 3천 클럽 1위 '기파랑'(103%)은 각각, 상금 5천만원과 1천500만 원, 2천만원을 차지했으며, 주식리그 5백 클럽 1위 '브랫핏'(214%)과 1백 클럽 1위 '죠스가 나타났다'(831%)는 각각 500만원, 100만 원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또 선물옵션리그 1위 '마아아지'(485%)는 3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주식 수익금부문에서 '제이제이피'와 '재땁'이 각각 1천5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선물옵션 수익금부문에서는 '싸나이'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4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고객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가 만든 것으로, 최적의 매매환경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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