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 업체 골든블루가 몰트 위스키의 성장에 맞춰 카발란 제품군을 확대합니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없이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카발란' 브랜드 중 가격이 합리적이고 개성이 강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발란'은 2006년 타이완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로, 독특한 맛과 향으로 성장해 70여 개나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골든블루가 추가로 선보이는 제품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로 카발란이 세계 대회에서 수상을 한 뒤, 마스터블렌더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입니다.

타이완 특유의 열대 과일향과 바닐라향의 풍미가 특징으로 다른 위스키와 달리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맛, 합리적인 가격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다양한 소비층의 인기를 끌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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