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www.jinair.com)는 어제(22일)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내 안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 안전 교실'은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내 비상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대처 방법 숙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이날 교육은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는데 구명 조끼, 산소마스크 등 기내 안전 장비 사용법을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진에어 신상훈 객실승무원은 "평소 기내 안전 교육을 받기 힘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11월에도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중장년층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콘서트 관람을 지원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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