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주택 증여가 11만건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주택 거래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증여건수는 11만1천863건으로 전년 8만9천312건 대비 25.2% 늘었습니다.
이는 관련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지역별로는 경기가 2만5천8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경북, 부산, 경남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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