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어제(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자매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하고 명절위문 방문, 시설 개보수 공사, 기부금 전달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업강점을 살려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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