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0.2%포인트 낮춰잡았습니다.
지난해 10월 3.9%에서 3.7%로 하향 조정한 지 3개월 만으로, 2020년 전망치도 3.6%로 0.1%포인트 내렸습니다.
IMF는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심리 악화 등 지난해 하반기 둔화된 경제 모멘텀을 반영했으며, 특히 무역 긴장과 노딜(No-Deal) 브렉시트 등으로 경기 하강 위험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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