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바인그룹이 "신뢰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김영철 바인그룹 대표

김영철 바인그룹 대표(사진)는 지난 15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올해는 다양한 관점으로 변화할 것이며, 효율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인그룹의 올해 슬로건을 '에브리데이 프로젝트(Everyday Project)'로 정하고, 구성원이 협업해 성장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기존 업무에 새로움을 조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아이디어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 대표는 "작년 '두배성장'에 초점을 맞춰, 해외진출과 신사업 개발, 기존 계열사의 발전 등 성장의 한 해였다"며 "잠재력에 대한 가능성, 아이디어 실현, 상대와의 협업 등이 담긴 프로젝트는 올해 30% 성장목표와 바인그룹의 100년 그룹 목표에 재도약의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인그룹은 2017년 그룹 출범 이후 교육분야·무역·해외법인 등 기존 계열사와 여행·임대자산관리·외식·IT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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