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출시한 노후자금 마련 목적의 연금보험이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의 방카슈랑스 상품인 '엔젤연금보험'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사망보장이 없는 순수 연금보험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연금보험 보다 더 높은 환급률로 연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방식에 따라 적립형과 거치형으로 구성돼 있는데, 만 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적립형에는 장기유지보너스 지급과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 계약일로부터 5년과 10년 경과 시점, 연금지급개시시점 등 최대 3회에 걸쳐 기납입보험료의 일정 비율만큼 유지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월 기본보험료 30만원 이상 5년납 이상 고객은 고액보험료 할인 또는 할인액만큼 적립금 가산 방법으로 환급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85세입니다.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재해로 인해 80% 이상 장해시 최초 1회에 한해 1천만 원의 고도재해장해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연금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자유연금형으로 구성돼 개인별로 다양한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공적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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