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후보 가운데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한 전 의원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연봉 삭감 통보를 받고 이를 연봉만 생각하는 무능한 자들이라는 모욕행위로 판단하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퇴로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사장과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의 2파전으로 진행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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