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6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0%에 그쳤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23.2%인 150여 곳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채용 계획이 아예 없다고 응답한 기업도 100여 곳을 넘겼습니다.
한편,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10%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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