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2025년 글로벌 매출 1조원 국내신약 탄생"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오는 2025년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국산신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 회장은 오늘(17일) 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는 국내 제약회사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회장은 또 "정부가 제약산업 지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육성방침을 밝혔지만, 실제 제약산업계 R&D투자 대비 정부 지원은 8%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회장은 지난해 1월 중도 사퇴한 뒤 10개월 만에 복귀했으며, 올해 2월까지 21대 회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합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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