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거래가 PC 기반의 홈트레이딩 시스템, HTS 거래를 제치고 개인의 코스피 주식거래액 비중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거래소가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주식거래액을 거래 수단별로 집계한 결과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MTS의 비중이 지난해 8월부터 HTS를 넘어섰습니다.
개인의 MTS 거래액 비중은 지난해 8월 47.0%로 45.2%를 기록한 HTS를 처음 추월했습니다.
또 개인의 MTS 거래가 늘면서 개인ㆍ외국인ㆍ기관 등 전체 투자자의 코스피 주식거래에서 MTS가 차지한 비중도 지난해 22.9%를 기록하며 24.7%인 HTS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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