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소차 보급을 2020년까지 8만 대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6일)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소차와 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ㆍ저장ㆍ운송ㆍ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데이터와 AI 경제 활성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데이터와 AI를 가장 안전하게 잘 다루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까지 데이터 시장규모 30조 원을 달성하고 AI 유니콘기업 10개, 데이터ㆍAI 융합인재 1만 명 육성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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