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지난해 기업 주주총회에서 상정 안건 6건 중 1건 꼴로 반대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은 571개 기업의 정기·임시 주총에 665차례 참여해 3천713개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했습니다.
이 중 반대표를 행사한 안건은 전체의 16.3%, 607건으로 반대표 비율은 전년보다 4.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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