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아카데미 팀 대항전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아카데미 팀 대항전을 실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아카데미 팀 대항전의 개막을 알리며, 출석 이벤트로 '환상의 일주일'을 실시합니다.

아카데미 팀 대항전은 겨울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의 콘셉트를 이어가 시리우스와 트레스의 대결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들은 각 진영을 위해 달리면 되며, 내달 20일까지 오프라인 본선을 위한 예선전이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기존 스타디움(친선전)은 아카데미 팀 대항전 채널로 대체 운영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런림픽의 신규 맵 5종도 추가됐습니다. 추가된 맵은 '스타디움 허들'과 '러닝짐볼', 'NPC레이싱', '메테오', '블로킹 점프' 등으로 난이도 상·중에 해당합니다.

런림픽 맵을 완주하는 이용자는 런림픽 코인과 기사단 보급상자 등의 인게임 아이템과 추가 TR(게임머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 신규 아이템으로 네 번째 아카데미 캡슐과 체스 캡슐이 추가됐습니다. 아카데미 캡슐에서는 악몽의 유니콘 크라운, 소프트 윈터 패키지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체스 캡슐에는 주교의 목걸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 '환상의 일주일'도 시작됩니다.

환상의 일주일은 오늘(16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20분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 깜짝 선물이 주어지는 것으로, '히든 탈리아 상자'와 '7대 죄악-분노 상자', '7대 죄악-탐욕 상자', '기쁨의 파편', '데스나이츠 영혼석', '앙리교장의 비밀금고', '7대 죄악-나태 상자', '7대 죄악-질투 상자'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