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내 거주자가 보유한 달러화 예금이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달러화예금 잔액은 633억 달러로 전월보다 5억1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달러화 예금은 주로 개인을 중심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업의 달러화 예금 잔액은 508억1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1억7천만 달러 감소했으나 개인 예금은 124억9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6억1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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