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주유소가 해마다 150여 곳 이상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피넷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국내 4대 정유사가 운영하는 주유소는 지난해보다 230여 곳 줄어든 1만1,55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폐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이었으며 회사별로는 GS칼텍스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경쟁 등 수익성 악화 영향으로 주유소 운영률이 10년 째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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