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밝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에 포함된 것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120조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현재 경기 용인시와 이천시, 경북 구미시와 충북 청주시 등 네 곳이 관련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유치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