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 수출입물가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는 원화기준 84.07로 전월보다 2% 떨어졌고 수입물가도 85.01로 3.4% 하락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수출물가는 0.6% 하락, 수입물가는 3.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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