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늘(14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공공기관 주차장 434곳을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천여 대의 운행을 중단합니다.
또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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