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0일 서울의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며 첫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 위치한 신당1.2.3동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현장경영 소통'의 자리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하는 금고의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금고 직원이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예금의 입출금 및 온누리 상품권 환전 등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의 특화된 금융서비스입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새벽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선물하고,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현장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박 회장은 "남들보다 한발 앞선 부지런함으로 아침을 여는 상인 분들에게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이 아침을 여는 금융기관으로 동행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예금을 수납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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