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신입사원 78명은 어제(9일)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 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핵심 사회공헌 타깃층을 '장애인'으로 선정해 시설 인프라개선과 전사 릴레이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홍보실 이창신 실장은 "1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맺고, 따뜻한 가족으로 함께해준 대우건설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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