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오는 7일과 8일 중국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벌입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차관급 통화를 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고 웹사이트에서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무역전쟁 휴전을 한 이후 처음열리는 대면 협상입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정상 회담에서 추가 관세 부과를 90일간 미루고 지식재산권 절도와 강제적 기술 이전 등의 핵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90 일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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