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휘트니스 분당 서현점 [사진=앤앤컴퍼니 제공]

'새마을휘트니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앤앤컴퍼니(대표 구진완)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창업투자사 등 벤처캐피탈이 자본금의 10% 이상을 투자한 '벤처투자기업' 유형으로,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앤앤컴퍼니가 최초입니다.

앞서 앤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알펜루트자산운용과 스마일게이트투자자문, 로드스톤PE, 보광창업투자 등으로부터 252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앤앤컴퍼니는 지난 2010년 보라매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새마을휘트니스 41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매출액 1위 피트니스 전문회사입니다.

올해 매출은 약 280억 원으로, 2020년까지 매출 1천100억 원, 영업이익률 15%까지 확대해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진완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업 내부의 혁신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화해 국내 1위 피트니스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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