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주춤했던 수입자동차 판매가 반등하며 올해 승용차 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승용차는 지난 1~11월까지 102억620만 달러 규모가 수입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한 수치로 연간 승용차 수입액은 11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 수입된 승용차는 28만8천9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독일차가 59%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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