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 절반가량이 매출과 이익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의 배달앱 이용 음식점 업주 1천 명 가운데 46.2%가 배달앱 이용 후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49.3%는 순이익이 유지됐다고 밝혔고, 순이익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4.5%에 그쳤습니다.
한편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이 97.1%로 가장 많았고, '요기요'와 '배탈통', '카카오 주문하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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