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 SPC GFS는 남이섬 식음료 매장 관리 기업인 남문과 식자재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이섬에는 외국인 관광객 등 연간 33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15개의 식음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SPC GFS는 400여 가지 국내 식자재 외에도 연 40만 명에 이르는 동남아, 중동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PC GFS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남이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양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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