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자계약 도입 첫 민간단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1월8일부터 3일간 계약

분양단계 전자계약시스템 도입으로 주목을 끈 한신공영㈜이 새해 1월8일부터 10일까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계약 체결에 나섭니다.

이 단지는 분양단계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번째 민간아파트 단지로, 계약 속도는 물론 전자계약을 선택하는 소비자 비율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84㎡ 377가구 ▲115㎡ 213가구 ▲134㎡ 4가구 ▲154㎡ 2가구 등 총 596가구 규모입니다.

지상 1층~2층에는 중정형 스트리트 상업시설 149실이 조성됩니다.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주거 인프라가 형성된 1생활권과 2생활권이 모두 가까워 양쪽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도보거리에 연양초, 어진중, 성남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며, BRT (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에서 가까워 세종시 뿐 아니라, 대전, 청주 등 주요 지역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밖에 오송-청주공항, 오송-청주IC, 오송-조치원읍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이 계획돼 있고, KTX 호남선, 제2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미래가치도 우수한 단지로 평가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다수 자리잡은 지역으로 기관 종사자 중심의 잠재수요가 기대됩니다.

내년 2월에는 행정안전부,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가 이전해 올 예정으로 향후 1만6천여 명의 수요를 품게 됩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습니다. 입주는 2022년 04월 예정입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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