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어제(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소개와 올해 수주에 성공한 진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는 100여 개 업체, 120여 명의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2019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소개와 정부 간 협력사업인 베트남 북남고속도로 연계 국토종합개발 전략수립(국토연구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3단계를 활용한 TOD 개발 전략수립(유아컨설턴트)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 DUKE3 프로젝트(토웅이앤씨)와 르완다 국가 정보원청사 신축공사(동일건설), 방글라데시 SACEC 도로연결 2단계 시공감리 프로젝트(한국해외기술공사) 수주 사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내년도 사업운영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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