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가정간편식 브랜드 '고메이494'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기존 식품PB브랜드 고메이494를 확장한 것으로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고메이494'는 최근 1인가구 증가, 여성 경제활동인구 확대 등 사회적 변화와 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고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첫 출시하는 HMR 상품은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모두 5종입니다.
한편, 올해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브랜드로 PB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며 44개의 제품군으로 자체 브랜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고메이494 프리미엄 PB 상품이 올해 70% 신장률을 기록,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주스, 건강칩, 반찬류, 밀키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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