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예술협회 ‘청년 일자리창출’ 창업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

KT&G 후원으로 나눔문화예술협회는 한국산업기술대학 내에 지식라운지를 개설해 청년들의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지식라운지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정주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현장에서 찾고 즉시 그것을 일대일 매칭의 ‘커스터마이징 매칭 멘토링 서비스’입니다. 상시 운영 및 창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기업 판로개척에도 국내외 기업, 지자체 등의 판로를 연계해 창업초기에 겪는 데스벨리 기간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에 따르면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라오스 바이어 설명회는 창업기업 ‘워너코’와 ‘페이퍼득’ 두 개 기업이 진출해 라오스기업 6개사(Pro Sports, KP group(ADIDAS licence owner), BT Sports, Toh-Lao and Bizgital, 108-1009 Group Co., Ltd, Digital Monkey)에 스포츠 제품과 광고 상품을 가지고 일대일 미팅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창업 지원을 위한 펀딩은 넘쳐나지만 반대로 매출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창업기업의 생존률은 매우 짧은 것이 현실이다”며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상승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수출지원에 앞장서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소한 국내 일자리 시장의 한계를 넘어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스스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조남주 단장은 “찾아가는 창업지원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는 나눔 지식라운지의 상시지원은 그 공간이 대학 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정주공간 내에 위치해 예비창업학생들의 필요한 지원들을 상시 모니터링-적기 멘토링으로 연계지원해주고 있어 대학과의 창업교육을 연계시켜 대학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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