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가 14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3%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올렸지만, 가계대출금리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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