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처를 옮긴 인구 수가 11월 기준 3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중 이동자 수는 61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9% 늘었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이동자 수 증가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으로, 전달보다는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확대가 이동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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