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검은 크리스마스'를 보이면서 정부가 국내 금융시장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오늘(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이미 마련된 시나리오별 대응책에 따라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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