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위해 편성된 특별열차가 오늘(26일) 서울역에서 북측 판문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새마을호 열차 6량과 기관차 2량, 발전차 1량 등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100여명을 태우고 오늘 오전 6시48분쯤 서울역을 출발했습니다.
착공식 공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고, 행사 종료 후 남측 인사들은 북측의 환송을 받고 개성 내 송악플라자에 마련된 오찬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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