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문 쇼핑앱 브랜디가 '2018 스마트앱어워드'에서 패션쇼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해 인터넷 관련 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UI디자인, 비주얼디자인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스마트앱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브랜디는 밀레니얼 여성을 대상으로 론칭한 쇼핑앱으로, 2년 만에 앱다운로드 350만 건, 입점 판매자 4천여 개, 누적 거래액 1천5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밀레니얼 여성들이 가장 편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 수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 등으로 확장하여 여성들을 위한 더 좋은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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