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가구의 약 60%가 소득 급감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가 만 20~64세 경제생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 급감을 경험한 기혼가구는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급감을 경험한 평균 연령은 40.2세였으며, 주된 이유는 퇴직과 실직이었습니다.
30대의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의 퇴직·실직을 꼽은 비율이 절반에 달했고, 40대도 퇴직·실직 때문이라는 비율이 3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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