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2천89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체는 24곳이었으며, 빵류를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은 업체 10곳,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한 업체 9곳 등이 적발됐습니다.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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