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사회적인 기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건설재해자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1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동아대 우수인재 육성 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또한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역복지관에는 쌀(10kg) 100포,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의 물품 및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반도건설은 대다수의 기업과는 달리, 매년 송년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송년 봉사활동은 반도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자리 잡은 기업문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박현일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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