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대만의 식품·유통업체인 퉁이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 한앤컴퍼니는 웅진식품 지분 74.75% 전량을 퉁이그룹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어제(20일) 체결했습니다.
매각대금은 2억2천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7년 설립된 퉁이그룹은 대만과 중국 상하이 등에서 스타벅스, 세븐일레븐, 미스터도넛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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