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둘러싼 민간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송전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협상 결렬로 우선협상자 지위를 잃은 민간기업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우선협상자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올 3월부터 11월까지 4차례 공판이 진행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고, 내년 1월 말쯤에야 속행 공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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