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미래 선도산업 육성 위해 정부·기업 힘 모아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진입'을 확실시하며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18일)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미래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호황이 지속된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5년 후를 내다보면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단행한 국내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요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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